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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녀오기

[망원동] 육개장의 정석 무조건 웨이팅은 기본 '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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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샘추위라고 하나요 이런걸

날씨가 풀릴 듯 하더니 다시 한번 쌀쌀해졌네요

하지만 왠지 이 추위가 끝나면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의 맛집은 아실 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을 만한 육개장 맛집

망원동 '육장'을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사실 몇 번 도전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갈 때 마다 돌아왔었는데 

오늘은 반드시 먹어보자는 각오로 조금 일찍 나섰지만

결과는 역시나 웨이팅이었습니다

 

 

 

 

망원한강공원 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육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부도 아담하고 좌석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쉽게 맛을 볼 수 없는 곳이죠 그래도 기다릴 만한 맛이니

전부 추위를 참아가면서 기다리는 거겠죠??

 

 

 

메뉴는 단촐합니다 모든 맛집이 그렇듯

가장 자신있고 사랑받는 메뉴 단일 메뉴로 승부보는 곳이 많죠

여기에는 빠졌지만 육라면도 있습니다

 

 

 

 

 

옹기종기 나란히 놓인 그릇들은 

아마 싸인이 적혀있던 것 같던데 

특이하게 그릇에 싸인을 받아놓았더라구요

 

 

 

 

저는 대표 메뉴인 육개장을 시켜보았습니다

흰 쌀 밥에 육개장을 한 입해 보았는데

육개장 특유의 얼큰한 맛은 살아있지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일반 육개장의 자극적인 맛 ?

MSG가 가득한 그런 맛이라고 할까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고 먹으면 먹을 수록 시원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던것 같습니다 

 

 

 

 

같이 간 일행 분은 육라면을 시키셨습니다 

밥도 별도로 추가 시킬 수 있으니 

면 + 국밥 모두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육라면을 추천드립니다 

사진만으로도 엄청 푸짐해보이죠?

 

 

 

 

 

 

육장은 매일 11시부터 15시까지 점심영업을 하며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 저녁영업을 합니다 

 

추운날 얼큰한 국물이 땡기신다면 

망원동으로 오셔서 시원한 육장한그릇 추천드립니다

추위에 떨면서 기다릴 만한 맛입니다 

즐거운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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